[안영준 기자]= 지난 27일 PAC(전문화가동우회:회장 김덕순)에서 100만원, 서효은학생(서울대입학)이 100만원을 명품교육도시 조성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재)영천시장학회에 각각 전달하였다.
PAC는 전문화가들의 동우회로 미술을 아끼고 사랑해서 모인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10년 전 결성된 모임으로 매년 정기전을 비롯한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덕순 회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지역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 서효은(서울대입학예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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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은 학생은 선화여고를 졸업하고 올해 서울대 간호학과에 입학예정이며 2011년에도 영천시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아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가족이 함께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서효은 학생은 “영천시장학회의 장학금도 받고 인재양성원에 수강하면서 많은 도움과 혜택을 받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른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쓰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지역인재육성에 뜨거운 관심과 지원에 정말로 감사드린다. 젊은 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