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2014 행복 나무심기 행사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영천시 고경면 도암리 산32번지 일대에서‘2014 행복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김영석 영천시장, 원홍규 육군3사관학교장, 임업단체, 시민 등 1천 5백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민이 행복한 건강한 숲 조성을 통해 산림복지를 구현한다는 주제 아래 강송, 호두나무, 편백나무 8,000본을 식재했고
‘도민이 행복한 건강한 숲’조성을 위한 내나무 갖기 캠페인, 산불예방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 | | ⓒ CBN 뉴스 | | 한편 도는 3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나무심기 기간을 설정해 도내 22개 시군 2,135ha에 135억원으로 소나무, 잣나무, 특용수 등 400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심은 나무를 가치 있는 숲으로 가꾸기 위해 매년 산림 30천ha에 513억원을 투자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관련 일자리 1만 2백여개를 만들어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에게 제공해 농‧산촌 소득향상은 물론, 서민생활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숲을 활력 넘치는 일터, 쉼터, 삶터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는“도 전체면적의 71%가 산림이다. 내가 심은 한그루의 나무가 산림복지를 구현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따뜻한 봄날, 가족․동료들과 함께 가까운 산을 찾아 행복을 기원하는 나무를 심어보자”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0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