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사과 집중교육으로 농업소득 1조원 조기달성 박차
-제12기 영천시농업대학 사과과정 입학식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1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천과일 명품화에 앞장설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영천시 농업대학 사과과정 입학식이 30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영천시는 과일의 본고장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명품사과 이미지 제고를 통한 농업소득 1조원 조기달성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농업인 장기 기술교육과정인 농업대학 사과과정을 개설했다.
올해로 12기를 맞는 영천시농업대학은 그동안 포도, 사과, 복숭아, 한우, 친환경 등 14개 과정을 운영하여 59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영천 전문농업인 양성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과과정은 지역내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71명을 선발하여 30주간에 걸쳐 토양 및 시비관리, 수형관리, 병해충예방, 착색기술 및 수확 후 관리 등 전문이론과 현장실습, 선진농장 견학, 과제발표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김종수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전문지식과 현장기술의 체계화를 통한 정예 농업인력 양성이 농업대학 운영의 목표인 만큼 단순히 생산에서 끝나는 농업이 아니라 가공, 유통, 서비스, 체험 등과 연계한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고 1년 후에는 영천농업의 리더가 되어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먼저 봉사하는 진정한 지역리더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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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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