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농산물 GAP 인증 확대위해 농업인교육 개최
-2016년부터 저농약농산물 인증제도 폐지로 농업인 관심 높아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16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천시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업인 기본교육을 5월 15일(목)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GAP 인증제도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토양관리와 농약안전사용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적과작업(열매솎기)과 모내기 준비에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포도, 복숭아, 살구 등 과수농가와 GAP 인증 약초를 생산하려는 약초생산 농가 등 150명이 참석하여 교육장은 활기로 넘쳤다.
| | | ⓒ CBN 뉴스 | | 금호읍에서 교육에 참가한 김주영(58)씨는 “내년 연말로 저농약인증제도가 폐지되면 친환경인증 제도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저농약인증 농가들로써는 GAP로 대체하여 소비자 신뢰를 이어가야 하기에 바쁜 농번기지만 짬을 내어 참석했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개회식에서 “신뢰받는 영천 농산물이 되도록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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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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