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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12월20일 김영석 시장, 김태옥 시의회의장, 경상북도 한례련 부의장과 김수용 교육위원장, 기관 및 농업인 단체장, 지역 귀농귀촌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로 특별 강연회와 정기총회, 2부 행사로 귀농인의 밤 행사 에서 귀농⋅귀촌 행복사례 발표, 장기자랑, 영천연예인 협찬으로 공연이 열렸다.
특별강연회에서는 김섭 영천시 고문변호사의 생활법률 강의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농촌 진입에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데 유익한 강의가 되었다.
이어 정기 총회에서 현 회장인 오인하씨(54세. 화산면 대암길)가 금년의 이어 2013년에도 회장으로 재추대 되었다.
오인하 영천시귀농연합회장은 ‘귀농을 통하여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어 행복하다며 지역 귀촌⋅귀농의 안내자 역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행사는 지역 귀농⋅귀촌인 간 네트 윀 형성과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장이되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담당하는데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하여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 귀농 ․ 귀촌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1955년부터 1963년까지 베이비 붐 세대가 본격으로 은퇴가 시작되면서 귀농⋅귀촌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로 최근 3년간 416호 960여명이 귀농⋅귀촌을 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2009년 귀농조례 제정,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 전원마을 조성, 귀농협회를 통한 상담⋅안내⋅정보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은 대도시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수단, 활발한 지역개발에 따른 가치증대로 귀농⋅귀촌의 가장 매력적인 도시이며 특히, 적은 영농규모 확보로도 과수, 시설⋅양념채소류 재배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로 귀농⋅귀촌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행복한 인생 2모작의 새로운 서막을 여는 희망의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