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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쌓여 가는 장학기금,줄을 잇는 도서기증"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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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200억 장학기금 조성목표 시기를 2016년으로 앞당기고 새롭게 엔진을 재가동중인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지난 20일 영영회(영남대학교 출신 영천시청 공무원 모임)에서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다,

여성복지회관 시민사회교육생 일동은 2014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 후 열린 재능 나눔 바자회에서 제과제빵, 생활소품, 밑반찬 등을 판매한 수익금 3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 여성자원봉사단에서는 시립도서관 개관 후 전개하고 있는 도서기증운동에 동참하며 도서구입비로 30만원을 기부했다.

시장실을 방문한 영영회 이중종 회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올바른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기탁하게 되었다”며 전했고,

시민사회 교육생 대표와 여성자원봉사단(단장 조미경) 일동은“자기개발과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시에 감사드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큰 돈을 내야만 기부가 아니라 누구나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수 있었다며, 바자회 수익금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또 마음의 양식이 되는 도서를 기증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과 도서기증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며, 이런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따뜻한 바이러스가 널리 퍼져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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