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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화산면.대창면소재지 기본계획(안) 발전협의회 개최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발전방안 모색-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화산면ㆍ대창면소재지 기본계획(안)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화산면ㆍ대창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면소재지 주민생활 서비스 및 거점기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화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유성1ㆍ2ㆍ3리, 당곡리 일원을 대상으로 오는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두 70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며, 대창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대창면 대창1ㆍ2리 일원을 대상으로 오는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두 70억원의 예산이 투자된다.

금번 발전협의회는 추진위원회에서 수차례 도출된 주민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안)에 대해 민ㆍ관으로 구성된 발전협의회 위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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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김종수 부시장과 박찬용 영남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분야 별 전문교수, 도의원, 시의원, 민간 및 공공분야 전문가, 권역별 위원장 등을 포함한 22명으로 발전협의회 위원을 구성하고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 후 토론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영천시는 발전협의회에서 나온 위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세우고, 경상북도에서 기본계획 협의를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발전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소득을 증대시키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겠으며, 민과 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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