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동부동 조교1통(통장 이상태)과 영천시청 건축지적과(과장 한상홍)간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사랑 자매결연 조인식이 31일 오전 10시 동부동 조교1통 마을회관 앞에서 건축지적과 직원과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개최되었다.
농촌마을의 급속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건축지적과에서는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마을에서 준비한 떡과 과일 등을 나누며 상호우의를 다졌다.
조교1통은 마을 남쪽엔 평야, 북쪽엔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도농복합 형태를 이루며 132세대 329명이 모여 살고 영천 과일로 유명한 포도가 주류작물이다.
한상홍 과장은 “앞으로 일회성 교류가 아닌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어려운 가정 돕기, 화합행사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