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영천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9. 10.(화) 김영석 영천시장, 노원근 국립영천호국원장, 다문화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영천시를 비롯한 국립영천호국원,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등 11개 기관과 다문화가족 13가정이 함께하여 서로 인사를 나누는 만남의 자리가 되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입국초기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상담해 주는 등 이들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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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서포터즈는 설·추석 명절 결연가족 위문, 수시상담, 경제적·정서적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다문화가족이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역의 많은 기관들이 서포터즈에 참여하여 다문화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에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더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앞으로 영천시는 서포터즈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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