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 남부동 자율방재단(단장 이한수)은 지난 8월 21일 발생한 수해로 시름에 빠진 남부동 수해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침수농지 복구 등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고생한 육군제7516부대(오미부대)장병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부대를 방문하여 돼지고지(90kg)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부동자율방재단은 지난 5월에도 6·25전사자 유해발굴작업에 참여한 육군7615부대 장병들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발전에 앞장서 활동하는 타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남부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내일같이 봉사해준 장병 및 부대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작은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간다면 우리지역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