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보잉 부사장 일행 뱀로(BAMRO) 기공식 준비 영천시 방문
보잉 한국지원프로그램부 부사장이자 뱀로센터 기공식 및 항공포럼 준비책임자인 제임스 오 라플린(James O'Louphlin) 부사장 일행은 10월2일(수) 1시부터 영천시 투자유치단을 방문하여 시와 기공식 관련 세부사항 등을 조율하고자 마라톤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을 통해, 녹전동 기공식 행사부지를 방문하고 행사 시나리오 작성(점검)과, 시설물 설치계획 및 초청자 범위 등을 협의하여 기공식 개최 최종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영천시와 보잉사는 보잉 뱀로 기공식을 위해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 왔으며, 9월 들어 전화회의 및 실무회의 등을 수차례 개최하여 의견을 조율해 왔다. 이를 위해 보잉사와 영천시는 24시간 대화채널을 상시 가동시키며 미국 세인트루이스, 서울사무소, 영천시 간 기공식과 포럼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영천 뱀로센터는 보잉디펜스사의 항공전자부품정비센터로 그동안 보잉사의 항전부품을 미국으로 수송하여 정비해 오던 것을 영천 뱀로 센터로 대체하여 대한민국의 고도기술을 수반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할 예정이다. 향후 범아시아 지역을 포함하여 전세계적 항공전자산업의 창구역할을 할 것이며, 관련 기업들의 투자와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보잉사의 뱀로센터는 영천의 기존 주력산업과 융합 확산을 통해 시민행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신산업의 단초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마침 10월 2일은 우리 영천의 대표축제인 한약과일축제가 개막되는 날이라 많은 방문객이 우리시를 찾고 있는 가운데서도, 14일 뱀로 기공식 협의를 위해 보잉 부사장 일행이 방문하여 축제의 날 귀중한 손님이 찾아 왔으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청풍명월 화창한 가을날에 우리 영천의 과일이 풍성하게 익어가듯이 그동안 투자유치단과 보잉사간 진행해 온 기공식과 항공포럼 협의가 잘 마무리되어 한약과일축제를 필두로 보잉 기공식(14일) 국제항공포럼(31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013년 10월을 영천의 달(月)로 한번 신명나게 만들어보자”며 실무회의 참가자 모두를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