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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대창면,오길1리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결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5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대창면 오길 1리가 묵은 때를 벗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일 마을 주민 40여 명과 대창면사무소 직원들은 수년 동안 준비하여 시행해온「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사업을 완료하였다.

2010년 오길 숲 명품화 사업 추진부터 시작하여 마을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회의를 수차례 거치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마을 환경을 가꾸고 더불어 잘 사는 마을 공동체 만들자’란 목표로 시작된 사업은 끊임없는 노력과 대화 속에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김인수 오길 1리장은 “그간 주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의 결실이 이루어 진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마을 경관을 해치는 각종 철근 구조물, 쓰레기 등을 치우니 마을이 2배로 커 보인다”고 말했다.

그간 노력해온 사업 내용들로는 마을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문화생활 여건을 높이기 위해 쉼터(소 공연장) 리모델링, 체력단련 기구 설치, 마을회관 주변꾸미기, 마을 담벽 벽화 그리기 등이 있다.

정경옥 대창면장은 “주민들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마을, 소통하는 마을, 따뜻한 마을이 되었다. 이번 계기를 시작으로 대창면 전체가 살기좋은 동네, 다시 오고 싶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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