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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제3회 경상북도컵 SBS 프로볼링 대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5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한국프로볼링협회(KPBA) 2014 시준 세 번째 대회인 ‘제3회 경상북도컵 SBS프로볼링 영천투어’가 9. 12~9.18까지 7일간 영천시 내에 위치한 효성볼링장, 월드볼링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영천은 10년 전 만 해도 볼링 회원 1,500여명으로 생활스포츠로 활기차게 전성기를 누렸으나, 젊은 층 인기저하, 프로볼링을 접하는 기회가 적다보니 자연적으로 비인기종목으로 하락하게 되었다.

이에 영천시는 볼링을 생활체육으로 활성하기 위해 최근 학생 및 생활체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번 프로볼링대회 유치를 계기로 생활체육으로서의 볼링이 거듭 날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80명, 여자 61명 등, 총 141명의 프로볼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부 본선은 9.13~14일에 치러졌고, 남자부 본선은 9.15~16일에 각각 치러진다.

본선에서 개인전 남․여 각각 1명, 단체전도 남․여 각각 3명이 TV파이널 결승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TV파이널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월드볼링장에서 SBS-Sport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남녀 개인전 결승전은 물론 남녀 단체전 결승전이 치러진다.

또한 이벤트 경기로는 드라마 “주몽”, “이산”에 출연한 탈렌트 장희웅과 프로야구 경기전 너무나 환상적인 360도 회전 시구를 선보인 전) 리듬체조 신수지선수와 영천시 볼링회원과 한 판 승부를 가릴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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