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2014년 경상북도·영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7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하여 관내 거주하는 920가구를 대상으로 교육, 고용, 환경, 안전 등 7개 부문 총 48항목을 직접 면접조사하게 되며 현장조사 방법 및 설문요령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완벽한 조사 준비를 마쳤다.
| | | ⓒ CBN 뉴스 | | 잠정조사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으로, 통계청 나라통계시스템과 연계하여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잠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인의 비밀은 철저하게 보장되며 신뢰받는 통계는 참여자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고 “이번 사회조사 결과가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가구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