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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경상북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최우수상 수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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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경상북도 주관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6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농축산과 손창익 농업행정담당은 농업보조사업의 중복지원 및 수기정산으로 인한 업무의 비연속성 등으로 지원금 정책에 대한 불신에 대한 대책으로 『농업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농업보조사업 사업자 선정 투명성 제고 및 사전·사후관리를 강화로 신뢰받는 보조사업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총 76건의 사례 중 서류심사를 거쳐 그 중 상위점수 순으로 발표대상 10건에 선정되어 경진대회를 가졌다.

영천시는 1995년 「영천시 보조금 관리조례」제정 후 2011년 「영천시 농업보조사업 선정지침」, 「영천시 농업보조사업 선정 前 검토지침」으로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기준 및 선정절차를 체계화 하고 2014년 「영천시 농축산식품 보조사업 사후관리 지침」을 마련하여 보조사업 사후관리를 강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농업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보조사업 관리·감독으로 농업인과 소통하는 농업행정 3.0구현을 실현하였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수상으로 안행부 경진대회 발표자격이 주어졌으며 김영석 영천시장은 “향후 있을 안행부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보조사업이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때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조사업에 대한 점검·평가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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