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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항공산업 육성위해 (미)뉴욕주립大와 손잡다!"

- 경북도.영천시.KITECH․(미)뉴욕주립大 업무협약 체결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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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아시아 항공허브를 꿈꾸며, 보폭을 넓히고 있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이진학 정책자문관 일행은 9.18일(현지시간) 뉴욕주립大와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뉴욕주 빙엄턴 캠퍼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이진학 정책자문관, 오도창 경상북도 신성장산업과장, 황태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대학 측에서는 하비 G.스텐저 빙엄턴 총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4개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상호개발 ▵인재양성 및 교육훈련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지원 ▵기술교류 촉진을 위해 상호지원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미국의 대학, 한국의 지자체와 R&D기관이 다자간 협약을 맺게 되어 감회가 특별하다고 말하고 ”뉴욕주립大가 영천의 항공산업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하비 G. 스텐저 총장은 “국제화시대 기술 집약 및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지자체, 연구원 간의 협력을 맺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마친 후에는 대학 내 S3IP 연구소를 방문, 하는 일과 장비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세계 최고의 항공우주, 시스템업체인 록히드 마틴社를 방문, 폴리.하틀리 부사장 등 관계자를 만나, 항공산업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19일에는 BAE시스템즈社 방문도 계획되어 항공전자산업 육성이라는 영천시의 횡보를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이진학 정책자문관은 “이번 방미 활동으로 글로벌 산․학․관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든든한 파트너도 얻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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