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영천한약과일축제 기간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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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영천한약과일축제를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축제주차장인 구.공병대부지에서 실시한다.

영천한약과일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의 승용차를 자동차정비 자격을 갖춘 전문가인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천시지회(회장 조명길) 회원 70명이 자원봉사 참여하여 자동차의 엔진룸, 외부 및 실내, 공기압 측정․조정 등 기초진단 30가지 항목을 점검하고 자동차 상태를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이와 함께 윈도우브러시, 전구, 워셔액, 부동액, 각종오일 등을 상태에 따라 무료로 교환․보충하고 실내향균클리너 처리와 차량의 일상점검·정비에 대해서도 상담하며 차량관리요령 안내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는 영천한약과일축제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차량관리와 안전운행을 도와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은 전국적인 불법자동차 일제정리 기간으로 무보험운행, 무단방치,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중부적합, 타인명의 자동차(대포차)운행 금지 홍보도 병행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