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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제11회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성료

-전국최고 영천과일! 홍보는 내가최고!-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2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제11회 영천포도아가씨선발대회가 지난 1일 2014 영천한약과일축제 개막 첫 날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올해 11회째로 격년 개최되는 전통깊은 대회며, 이날 선발대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해 4,000여명의 축제관람객이 참석하였다.

이날 개최한 영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역대 최고인 61명이 예선에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19명의 재원들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후보자들은 자신만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끼와 재능, 영천과일 홍보대사의 이미지에 걸맞는 영천과일의 우수성을 알리며 대회장은 그 어느때 보다도 뜨거웠다.

↑↑ 포도아가씨
ⓒ CBN 뉴스
이날 참가자들은 멋진무대를 위해 한 달 여에 걸쳐 합숙을 통한 워킹, 포즈, 스피치, 군무, 장기자랑등을 교육받았으며, 본선무대에서 그동안 연습한 장기들을 최대로 펼쳐보여,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개막식날 BIG이벤트로 열렸으며, 수많은 관중이 찾아 그 어느대회보다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대회에는 진, 선, 미, 별이, 약이 등 총5명이 시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전년대회와 달리 현장에서 시민들의 투표로 뽑은 인기상을 추가하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가 되었다.

또한 영천상공회의소(회장 한명동)에서 준비한 특별상이 본선진출자 14명에게 수여되어 본선진출자 전원에게 큰 의미가 있는 대회가 되었다.

↑↑ 진 손채원
ⓒ CBN 뉴스
한편 이날 포도아가씨에는 참가번호 6번 손채원(25)양이 진, 조은영(19,참가번호56)양이 선, 김고은(19, 참가번호46)양이 미로 선발되었고, 별이에 심지윤(22, 참가번호15)양, 약이에 이은비(23,참가번호7)양이 선발되었으며, 선발자들은 향후 2년 동안 영천과일과 한방산업, 지역 우수농특산물, 와인 및 말(馬)산업 등을 홍보하는 대사로 활동하게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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