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릭존 보잉코리아 사장 영천뱀로현장 방문

-공사추진현황 점검, 항공전자산업발전방안 논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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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에릭존 보잉코리아 사장이 8일 영천시를 방문해 항공전자산업발전방안에 대해 김종수 영천시부시장과 환담하고 영천뱀로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외농업개발을 위해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중인 김영석 시장을 대신해 사장일행의 예방을 받은 김종수 부시장은 김영석 시장의 방미 시 친절한 안내 및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또, 영천 보잉항공전자 MRO센터 운영에 기대가 크고, 내년 2사분기로 예정된 MRO센터 준공식에 대해서도 공동 고민하자고 했다.에릭존 보잉코리아 사장은 항공전자 MRO센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경북도와 영천시가 추진중인 항공전자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또한, 영천 보잉항공전자 MRO센터와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의 윈윈 방안, 에어로테크노밸리 개발시 보잉사의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한 대화를 가졌다.환담을 마친 후 중앙동에 건립중인 영천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한편, 에릭존 보잉코리아 사장은 대한민국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정무 공사참사관, 주한 태국대사 등으로 한국에 3번 근무하였고, 미 외교관계위원회 종신회원, 한국어, 베트남어를 구사하며, 올해 5월에 부임했다.

한편, 미국 보잉사가 추진 중인 영천뱀로센터는 영천시 녹전동에 1,063㎡규모로 건립을 추진 중이며 연내 완공해 내년 2월부터 시험가동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