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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1일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정부3.0」에 대한 시민과 공무원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시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정부3.0 시책 발굴을 위한 시민제안 특별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제안 공모 분야는 정부 기조에 맞춘 ‘정부3.0 실현을 위해 영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추진방안으로 △ 자치단체간 사회기반시설 공동활용(자치단체간 칸막이 해소) △ 주민맞춤형 서비스 창출(새로운 정보기술 활용) △ 정보분석을 통한 과학적 지방행정 구현(빅데이터 활용) △ 자치단체 의사결정기구에의 민간참여(거버넌스 강화) △ 정보공개범위 확대(공공정보공개로 주민알권리 충족) △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사업 등이다.

영천시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단, 소속 공무원은 제외), 공모방법은 공고문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하여 시 홈페이지(http://www.yc.go.kr) 시민제안하기, 우편, 직접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2차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우수 제안자에 대하여는 상장과 부상금(10~200만원)이 주어진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 제안공모는,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를 우리시에 실현시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받는 것으로 공무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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