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해외"감초"시범재배 대성공 평가 받아
-키르기즈공화국 감초생산 전진기지(54만평) 조성완료- -키르기즈공화국 자생감초 품질평가 최고수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4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키르기즈공화국 방문 중인 김영석 영천시장과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 일행은 지난 10일 키르기즈공화국 이식쿨주 튭군에 조성된 약용작물 시범재배농장(2ha)에 방문하여 시범농장 조성결과 및 품질 평가회를 가졌다고 14일 영천시가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키르기즈공화국 이식쿨 주 튭에 위치한 감초재배농장 및 시범농장에는 카즈하리에프 이센(KOZHALIEV ISHEN) 튭 군수를 비롯한 토쿠즈블락 면장 및 인근 주민들이 참석했다.
약초생산단지 도착한 영천시 방문단 일행은 농업기술센터 이희모 농촌지도사로부터 시범농장 조성결과에 대해 품목별로 파종 시기 및 방법 등을 청취하였으며, 제약회사 대표 및 감초 전문가는 현지 자생감초의 품질에 대해 크게 만족감을 드러냈다.
| | | ⓒ CBN 뉴스 | | 특히 김영석 영천시장 및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은 시범농장에서 5개월 정도 자란 감초를 직접 수확하여 감초의 생육상태 및 품질 등을 확인하였으며“시범농장 감초재배는 성공적이라며, 해외약초생산단지 조성사업의 성공가능성을 확신한다고”말했다.
또한 방문단은 농지임차지(183ha)를 둘러보며 파종확인 및 약초생산단지 조성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현장에 방문한 카즈하리에프 이센 튭 군수는“튭 지역에 경작하지 못하고 휴경하는 땅이 3,000ha라면서, 영천시의 감초재배 사업에 대해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며, 김영석 시장에게 약초생산단지 확대를 요구”하였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금년에 해외농업개발을 위해 이식쿨지역 튭군에 4월 중순부터 약초재배 전문지도사 1명을 현지에 전담 배치하여 2ha규모의 약용작물 시범재배농장을 조성하였고, 183ha 규모의 감초생산 전진기지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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