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저소득층 월동 대비 지원책 마련
-민.관 협력으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5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는 지난 4일 동절기 위기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 내 민간단체 및 기업 등과 저소득층 월동 대비 지원책을 마련했다.
시는 월동대비에 취약한 계절실업자, 독거노인, 불의의 사고를 당한 가구 등 저소득 위기가구 및 사례관리 대상 530세대에 민간기관과 상호 연계ㆍ협력을 통해 분야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내용은 월동생계비, 난방비, 주거환경개선(난방) 사업, 긴급구호비, 물품지원(이불․연탄) 등이다.
민간 후원을 포함해 모두 1억 4,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저소득층 월동대비 지원'은 오는 2월 말까지 계속되며 특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좀 더 다양한 세대에 혜택을 주기 위해 기존의 스타하우스 사업을 주택 리모델링 사업으로 변경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위해 한 발 앞선 서비스로 대상가구가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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