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8-23 오후 01:56:35
회원가입
기사쓰기
전체기사보기
지역뉴스
사회
정치
경제
생활문화
IT/과학
연예
칼럼/사설/연재
대구·경북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독도
사건사고
교육
환경/노동
인권/복지
식품/의료
인물/여성
사회일반
지방자치
의회
행정
정치 일반
생활경제
부동산
기업산업
취업/직장인
주식/금융
경제 일반
건강정보
여행/레저
음식/맛집
공연/전시
생활정보
생활문화 일반
통신/모바일
인터넷/게임
IT/과학 일반
연예가화제
방송/드라마
해외연예
연예 일반
칼럼
사설
연재
칼럼 일반
뉴스 >
사회일반
영천에서 중생대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영천시 화남면에서 중생대백악기공룡 발자국 화석 발견.
ⓒ CBN 뉴스
[안영준기자]= 경북 영천시 화남면 죽곡리의 한 계곡에서 중생대 백악기의 것으로 보이는 공룡 발자국 화석 100여개가 발견됐다.
울산시 남구에 사는 이재명(55)씨는 약초를 캐기 위해 1개월 전에 죽곡리 계곡을 찾아 계곡 물속에 있는 공룡 발자국을 발견해 영천시에 알렸다.
이씨의 제보를 받은 영천시는 지난 19일 공룡 전문가인 김항묵(71) 부산대 지질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현장을 찾아 공룡 발자국을 확인했다.
이날 김 교수 등은 길이 10m, 폭 3m의 계곡에 걸쳐 지름 10~30㎝ 크기의 공룡 발자국 100여개를 발견했다. 전체 계곡 길이는 100m에 이른다.
김 명예교수는 "죽곡리 계곡은 경남 고성의 공룡 화석지와 같은 시기에 형성된 퇴적층으로 1억2000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 조각류 공룡의 발자국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문화재청에 매장문화재 발견신고를 하고 통보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2월 22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