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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농축산과 손창익씨'농촌재능나눔'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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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손창익(56.남) 영천시 농축산과 농업행정담당이 오는 29일 농촌마을대상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손 담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14년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국비로 취약계층 7가구의 주택수리 등의 활동을 펼치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제1회 행복마을 콘서트를 화산면 가상리에 유치하여 문화예술인의 농촌재능나눔을 촉진하고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경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신명나는 농촌만들기에 이바지 하였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경북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 경북 시·군 농정평가 우수, 식량시책 평가 우수,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하는 등 각종 농업분야 평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또 경북농업명장 김원주씨(살구), 경북농어업인대상 전체대상 이칠형씨(복숭아), 아시아와인트로피 대회 금상 박진환씨, 경북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상 화산면 화산2리(이장 조재호), 농촌인력복지 부문 도지사표창을 별빛회가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선진농업도시 영천을 확실히 알렸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 모든 것이 직원 및 농업인들이 묵묵히 자기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농업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주었기에 가능했다”며 “2015년에도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부자농촌 건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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