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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학사생과 영천인재양성원생 멘토 & 멘티 결연 추진

- 학력증진 멘토링제 추진으로 대학입시 경쟁력 강화 -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28일
ⓒ CBN 뉴스
[김산희 기자]=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영천학사생와 지역인재의 산실인 영천인재양성원생이 26.(토) 임고서원 충효교실에서 학력증진사업인 멘토 & 멘티를 결연 추진하였다.

이날 참여한 영천학사생(자치회장 금창준)은 서울대 포함 수도권 4년제 대학 재학생으로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25명이 자원하였으며 인재양성원생은 중3학년~고1학년 희망자를 접수하여 29명으로 구성하였다.

우리지역 바로알기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주관 하에 등록 및 입교식, 영상실에서 영천의 유래와 임고서원 강의를 들었으며 포은선생의 일대기 연극을 감상하였다.
본격적인 멘토링은 Ice-Breaking(얼음깨기: 서먹한 감정 깨기, 상호간 소통과 친밀감 조성)을 필두로 함께 저녁식사를 같이 하였고

ⓒ CBN 뉴스
영천학사에서 준비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로 학사소개 및 취업사례 설명과 명문대(SKY) 소개와 진학상담․질의답변과 부모님께 드리는 영상편지를 함께 감상하였으며 대학진학 노하우, 수험사례, 학업과 개인고충에 대한 멘토링으로 학생들의 학업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참여한 양성원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선배들이 얘기한 ‘꿈을 가진 자만이 꿈을 성취한다’. 라는 문구를 좌우명으로 삼고 열심히 공부에 전념하여 목표대학에 가겠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 시장)에서는 2011년 5월 첫 영천학사와 영천인재양성원간 멘토링제를 추진한 이래 이번이 2회째로 대학생 방학기간 또는 수시로 결연을 맺은 학생과 학력증진 멘토링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희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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