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구제역.AI차단 총력'선제적 특별방역활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1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지난해 12월 3일 충북 진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2월 30일 경북 영천시에서도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구제역 및 AI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특별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축산차량 일제 이동제한 및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대가면 옥성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해 12월 소독약 1,600L, 생석회 2,700포를 배부하여 각 축산농가의 개별축사 내외부 소독을 당부하였으며, 공수의․축산관련 단체 및 공무원과 협력하여 축산농가의 임상예찰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항곤 성주군수는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소독현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고취시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반드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관내 출입하는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을 이용하여 소독 후 관내 농장을 방문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입주변 수포형성, 침흘림 현상, 발굽 탈락, 발굽가피형성 등 구제역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1588-4060 또는 군청 가축방역담당(930-6681)로 신고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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