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8-23 오후 01:56: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천시,영천우체국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MOU 체결

-우리지역 민원․복지는 우리 손으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0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는 11월 4일 영천우체국과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 변화로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정부의 대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영천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소외 계층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이루어 졌다.

ⓒ CBN 뉴스
시는 협약을 통해 사회소외계층이 전화로 본인확인이 필요없는 민원서류(8종)를 신청하면 우체국에서 무료로 배달하는 한편 소외계층의 생활 실태 파악, 가로등, 각종 표지판 등의 고장․파손 등 주민불편사항이나 산불 발생, 산사태 등 재해위험상황 등을 발견하는 즉시 시에 제보하면 신속하게 확인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한다.

김영석 시장은 정부 3.0시책에 따라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실현으로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가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04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