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대창면 체육회, ‘내고장 러브투어’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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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대창면 체육회(회장 조민호)는 6일 체육회 회원 및 이장협의회 회원, 목요회 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영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과 지역 주요관광지를 체험하며 비상하는 영천의 모습을 알아보는 ‘내고장 러브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투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천의 주요 사업장과 관광지를 직접 견학 체험하며 시정 추진 상황과 발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체육회에서 적극 앞장서 마련되었다.

투어는 구암, 채신, 본촌동 일대에 147만㎡ 규모로 조성 중인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운주산 승마장,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효를 기린 임고서원, 보현댐을 거쳐 영남 최대 규모의 치산 캐라반 캠핑장, 2016년 완공 예정인 영천경마공원조성지, 최무선과학관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투어를 마무리 하였다.
조민호 체육회장은 “오늘 투어를 통해 말로만 듣던 영천의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영천시민으로서 뿌듯함과 자긍심을 느꼈다. 앞으로도 영천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재 면장은 “단풍으로 물든 가을정취와 함께 한 오늘 투어가 영천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내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시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