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수돗물 불신 해소! 신뢰성과 유수율 제고 박차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1월 15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를 위하여 지난달 3주간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돗물 이용에 대한 주민의식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서면조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 및 2014년도 운영계획 및 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다.
조사결과로는 식수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72%로 가장 많았고,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경우는 8%로 낮았으며, 수돗물이 식수로 부적합하다는 이유로는 막연한 불안감(45%), 녹물(17%), 냄새(12%) 등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노후 수도관의 교체 등 시설 개선(52%), 정수시설의 개선 및 고급화(23%) 등의 요청사항이 있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는 상수도관 시설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을 세우고,
앞으로, 4년간에 걸쳐 관망선진화 사업으로 누수탐사 ․ 블록시스템 구축, 노후 급·배수관 개체 사업에 297억원,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3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수도행정의 책임을 맡고 있는 박효순 상수도사업소장은 정부3.0의 정책에 따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15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