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1중대 '사랑 이어가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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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기동1중대(대장 김주명)에서는 ‘사랑 이어가기 봉사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뭄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농촌사회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먼저 지난 19일(금),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 화산면 소재 양파밭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지역농촌사회에 자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

홍순열 수경(22세)은 “고향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 부모님을 도와드린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레 일을 하였고, 수확된 양파를 보며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까지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동1중대장은 “젊은 대원들에게 봉사활동은 봉사활동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감성을 키울 수 있다. 앞으로도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