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지난 19일 신덕농장 신종협 대표가 100만원을, 영천시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영완)에서 100만원을 향토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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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신덕농장 신종협 대표는 사과농사의 달인으로 일반적인 재배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 올해 과수원에서 80여t의 사과를 생산, 2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년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한약과일축제에서 과일품평회부문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신종협 대표는 “새로운 방식을 통한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 것도 항상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가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장학기금 조성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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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영완)는 지난 3월부터는 아이와 놀이가 중심이 되는 발도로프 교육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도록 교직원 역량강화에 힘쓰며 행복한 명품보육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권영완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부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교육을 살리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우리시가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우리 장학회도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