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치산계곡물놀이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행락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행락질서종합대책반을 편성해 계도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특별대책기간동안 공무원, 질서계도 전담요원 및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편성된 행락질서종합대책반이 주요 행락지마다 배치되어 올바른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행락인파가 몰리는 신녕 치산계곡, 임고 영천댐공원, 강변공원, 곰들덤 및 고경 단포교에서 청결 유지 및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상행위 단속 등 행락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여름철 인명사고가 나지 않도록 물놀이안전사고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더욱이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개조로 나눠 매주 일요일마다 릴레이 자연정화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도 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관내 기관․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질서의식을 고취시키고 범국민적 동참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뿐 만 아니라 행락객들도 건전한 행락문화정착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라며, 우리시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행락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