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촌 주역 4-H 야영 교육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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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H 야영교육

[김병화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영천·경주일원에서 4-H회원 및 지도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야영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4-H 야영교육은 첫날 개영식을 통하여 선후배 회원들 간 화합ㆍ협동심을 강화하고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수시과정 교육에 참여하여 충효정신과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시과정교육에서 포은선생의 義와忠에 대한 강의와 예절교육(밥상머리교육, 배례법)을 배웠으며 또한 야간에는 4-H회원 간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학생4-H와 영농4-H의 기쁨의 장을 만들었다.

김기용 영양군 4H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를 계기로 영양군 4-H회의 결속과 발전을 기하고 아름다운 우리 고장 영양을 지키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4-H인이 함께 힘쓰자”고 말하고, “ 학생 4-H 회원은 미래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4H회의 이념을 실천 할 수 있는 4-H인으로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4-H 야영교육은 동료의식과 소속감을 형성하고 4-H 이념 및 정신을 생활화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는 지역인재육성과 지역사회발전의 밑바탕이 되어온 행사이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