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창수)에서는 31일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와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 작은공부방’개소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정되어 3,500만원의 사업비로 시설 리모델링 및 도서를 기증받아 마련 됐다.
영천시 운동장로 41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에 61.56㎡(19평)규모로 마련된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도서관과 공부방으로 사용된다.
김영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작은공부방에서 독서와 학습으로 더 큰 꿈을 꾸고 미래의 인재가 되기를 희망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에 모든 이들을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