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농촌 노인 상대 귀금속 절취한 피의자 검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15일
[안영준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9일 농촌에 혼자 사는 노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해 온 A씨(31세)를 검거, 구속했다.
A씨는 지난 7월 9일 11시경 영천시 한 동네에서 B씨(여, 76세)에게 봉사활동을 한다며 접근하여 피해자의 주거지로 데리고 가 집안청소 및 안마 등을 해주며 환심을 사서 안심 시킨 후 15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절취하는 등 지금까지 농촌에 혼자 거주하는 노인들을 상대로 14회에 걸쳐 귀금속, 현금 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더 있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하는 한편, 주민들을 상대로 출처불명의 봉사단체를 가장하여 노인들에게 접근하는 사람이 있으면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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