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권호락) 제168회 임시회가 지난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시정 전반에 계획했던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 총 17개소를 방문했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으로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상근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동안 논의되고 협의된 사항과 미흡한 사례로 지적된 부분은 곧 시민의 뜻과 바람임을 깊이 인식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길 바란다” 면서 “회기동안 최선을 다하여 각종 안건을 내실있게 심사해 준 동료의원들과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집행부 관계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