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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도내에서 으뜸가는 한우사육도시로 '전국홍보'

- '2015년 경북도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경주한우 최고상 휩쓸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3일
↑↑ 홀스타인 품평회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북 최고의 젖소를 선발하는 '2015년 경북도 홀스타인 품평회‘가 지난 18일 김천 한우 전자경매시장에서 낙농가, 축산관계자, 김천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품평회는 젖소의 외모, 우유생산 능력, 건강상태 등 우수한 혈통을 선발 ․평가하는 대회로 젖소 개량 의욕 향상과 전국 소비자들에게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등 낙농산업의 발전과 낙농인의 화합을 위해 열렸다.

대회에는 36농가 47두의 우수축이 출전해 육성우, 미경산우, 경산우 부분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고, 육성우에는 경주 참빛목장 이영수씨가, 미경산우는 경주 성호목장의 김대규씨, 경산우는 영천 두리목장 이동걸씨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 천년한우’ 로 전국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경주시에서 육성우와 미경산우 부문에서 최고상을 휩쓸면서 경북도내에서 으뜸가는 한우사육도시로 전국적으로 홍보가 되었다.

또한 축산관련 전시장 운영, 낙농체험행사, 유제품 전시회, 육우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 돼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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