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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1일
↑↑ 별빛회 단체_농촌재능나눔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농촌재능나눔 활동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집중할 수 있도록 2개년 사업으로 직능ㆍ사회봉사단체, 기관 등 민간부분 여러 주체들의 농촌재능나눔 활동 수행을 지원하여 2017년까지 5천만원이 국비로 주택수리 등 재능나눔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운영된다.

자원봉사단체(별빛회, 징검다리봉사단, 별빛어사모봉사단, 장밋빛무지개봉사단, 수지침봉사단)와 (사)한국여성농업인영천시연합회(회장 이영화) 300여명 회원은‘사랑은 한걸음, 나눔은 두걸음으로 공감이 울림되는 영천’을 주제로 총 16회에 걸쳐 주택수리, 다문화이주여성을 위한 한방김치담그기 교실, 찾아가는 문화ㆍ복지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영천시는 농촌재능나눔을‘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사업’과 더불어 추진한 결과 지역 내 재능나눔 문화가 싹트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자원봉사단체, 한국여성농업인영천시연합회와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내 지속적으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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