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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학회,이어지는 지역인재양성 장학기금 기탁 '훈훈'

- (주)화진 1천만원, 혜원목재 1천만원, 한일문화교류회 1백만원 장학기금 기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9일
[이재영 기자]=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서는 지난 28일 (주)화진(대표이사 조만호)에서 1천만원, 혜원목재(대표 이영은)에서 1천만원, 영천시 한일문화교류회(회장 박거원)에서 1백만원을 지역인재양성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 (주)화진
ⓒ CBN 뉴스
(주)화진(대표이사 조만호)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식사대접, 환경정비 활동,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기업이윤의 지역환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조만호 사장은“아름다운 세상, 자연을 담는 기술을 추구하는 우리 회사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양성과 장학사업에도 꾸준히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혜원목재
ⓒ CBN 뉴스
청통면에 소재한 혜원목재 이영은 대표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경면에 소재한 누에치는 마을을 운영하며 장학사업에 참여해오고 있었고 최근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일을 생각하다 장학회를 찾게 되었다. 영천을 이끌어 갈 많은 인재들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한일문화교류회
ⓒ CBN 뉴스
또한, 2005년 10월에 결성되어 시민들의 일본어 학습능력 배양에 앞장서며 한일 문화교류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영천시 한일문화교류회 박거원 회장은 “작은 금액이긴 하지만 한일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의 땀이 담겨있다.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잊지 않고 장학회를 찾아주심에 감사드리며, 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의 중심이라는 신념으로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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