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05일
| | | ⓒ CBN 뉴스 | | [염순천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시민은 물론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관리, 서민생활 안정, 재난 안전관리 등 시민생활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민생 분야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동에서 생활민원대책 외 11개 분야 등 총 514명의 공무원이 설 연휴 기간(2.6~2.10) 종합상황실(054-330-6222~5)을 운영해 설 명절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영천시는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재난예방활동을 실시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 강구 및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한편,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사고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 및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성묘객이 많이 몰리는 국립영천호국원 중심으로 교통소통대책도 전개한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활용 각종 생활불편,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신속히 대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중점관리대상인 25개 품목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 및 위생업소 지도 점검에 나서며, 창구 즉결 민원처리반 운영 및 상수도·쓰레기, 전기·가스·주유소 등 생활민원 처리제를 확립하고 병의원과 약국 등 비상진료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직자 상·하 간, 민간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연휴기간 어려운 이웃 위문 등을 통해 검소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사건·사고 대처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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