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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CCTV 안심테마길 조성 사업 내년도부터 시범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8일
[이재영 기자]= 영천시는 시민안전 행복 도시 구현을 위해 어린이와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CCTV 안심테마길 조성 사업을 내년도부터 시범 실시한다.

시는 범죄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지역 아동안심구역과 중.고등학교 주변 청소년 안심구역 및 범죄 취약 여성안심귀갓길 등 33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안심테마길을 영천경찰서와 협조해 조성한다.

CCTV 안심테마길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CCTV 위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특수발광소재를 사용한 CCTV 고유번호관리판을 부착해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하고 범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주어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CCTV 시민안심테마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의 역할까지 두가지 성과를 거두게 되었고 향후 CCTV가 설치된 전지역으로 확대설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지난해 3월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CCTV 871대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안전은 물론 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체납세 징수, 불법주정차 단속과 민관협업을 통한 도시가스 안전관리 등 시민의 안전과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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