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치매쉼터 `기억력증진교실` 수료식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26일
| | | ⓒ CBN뉴스 - 영천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3월부터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지연을 목적으로 운영한 2017년 치매쉼터 ‘기억력증진교실 ̓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치매쉼터 ̒기억력증진교실은 ̓ 관내 재가경증치매환자와 인지기능저하자, 75세 이상독거노인, 65세 이상 노인들이 참여해 주2회(년48회) 1~2시간씩 관내 경로당 14곳과 보건진료소 4곳에서 운영되었고 259명이 수료했다.
운동, 미술, 감각자극, 작업회상, 음악으로 구성된 인지프로그램은 재가경증치매환자의 경우는 지역사회 부양부담 감소, 인지기능저하자는 인지기능 향상으로 인한 치매예방, 일반 어르신들은 인지기능 유지로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등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효과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기억력 되살리기, 인지기능악화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치매예방과 치매조기발견 및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하는데 항상 영천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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