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밤하늘에 펼쳐지는 우주쇼 `개기월식` 생생한 현장 속으로!!
- 오는 31일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개기월식 관측행사 가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3일
| | | ⓒ CBN뉴스 - 영천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오는 31일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되는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에 놓이면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저녁 8시 30분 무렵부터 다음날 새벽 1시 무렵까지의 개기월식 전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개기월식은 블루문, 블러드문, 슈퍼문 현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개기월식으로서, 블루문은 한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 블러드문은 개기월식 때 달이 붉게 보이는 현상,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면서 크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맞춰 보현산천문과학관 야외무대에서는 저녁 8시 무렵 개기월식 야외 강연회를 시작으로 실시간 개기월식 중계화면 방영 및 대학생 천문동아리의 개기월식 공개 관측회 행사도 함께 진행 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나 인원제한 없이 보현산천문과학관을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현산천문과학관 관계자는 날씨로 인해 관측이 불가할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니 하루 전날 반드시 보현산천문과학관의 홈페이지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으며, 행사가 진행될 경우 추위에 대비한 충분한 방한장비 및 개인용 돗자리를 준비해 올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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