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2-08-23 오후 01:56: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영천시, 영천향교 기로연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24일
↑↑ 영천향교 기로연
ⓒ CBN뉴스 - 영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천향교(전교 김달헌)는 24일 명륜당에서 관내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 정2품을 지낸 70세 이상 학문과 덕행이 높은 늙은 신하들을 모아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였으나 현대에는 75세 이상 연로한 지역 유림과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경로잔치로 대부분 지역 향교에서 시행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예부터 경로효친 사상은 백행의 근본이며, 인성의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24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