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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7일
↑↑ 보건소 무더위쉼터 운영
ⓒ CBN뉴스 - 영천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천시가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5℃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지속되자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영천시보건소는 여름철 무더위에 힘든 주민을 보호하고 농작업 중간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지소, 진료소 24개소를 지역주민의 무더위 건강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무더위를 피해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휴식하는 주민들에게 냉수 등 음료를 제공하고 예쁜치매쉼터, 9988특공대 사업 등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홍보해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규칙적으로 물마시기, 더울 때 야외활동 삼가기, 준비 없이 물에 들어가거나 찬물로 샤워하지 않기, 외부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보호, 보건지소⋅진료소, 경로당과 같은 무더위 쉼터 이용 등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부득이하게 실외활동을 할 경우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온열질환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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