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웅산밴드 | ⓒ CBN뉴스 - 영천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천시민회관에서 오는 25일 오후 7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Fun Fun Fun Jazz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천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웅산 밴드의 이번 공연은 ‘Fun & Enjoy Jazz’를 컨셉으로, 재즈를 어렵고 지루한 음악으로 여기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즈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으로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 내외 음반 차트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인 웅산의 공연을 영천시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영천시민회관 관계자는 “보다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영천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재즈 공연을 시도하고자 한다”며 “대중성에서 다소 취약할 수 있는 재즈라는 장르가 이번 공연을 통해 영천시민들에게 깊이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으며, 앞으로도 한 가지 분야가 아닌 연극 및 국악, 다원예술 등 시민들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관람객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민회관에서는 이순재 손숙의 사랑별곡, 김호영, 최정원, 홍지민의 뮤지컬 갈라쇼, 연극 줌마들의 브런치 등 다양한 장르의 하반기 공연을 알차게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