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열려
영천시립도서관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 김병하 작가 강연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03일
| | | ⓒ CBN뉴스 - 영천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1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 ‘김병하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도서관 공원에서 열린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던 장난감, 동화책, 옷, 신발 등을 가지고 나와 직접 가격을 정해 서로 사고팔며 나누는 즐거움을 함께 했다.
‘김병하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에서는 지역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창작과정과 책 속 숨은 이야기를 소개하고 직접 어린이들이 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병하 작가는 아동문학가 방정환의 동화 ‘칠칠단의 비밀’ 일러스트 작업으로 시작으로 여러 장르의 어린이책, 역사책, 동화책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생명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7일에는 ‘김은식 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의 힘’, ‘도서관에서 하룻밤’, 15일 ‘좋은 어린이 책 전시회’, ‘인문학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도서관에서 열린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03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