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원봉사로 시작하는 행복한 영천만들기
-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17호 사업, 금호읍 약남1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6일
| | | ↑↑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17호 | ⓒ CBN뉴스 - 영천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16일 금호읍 약남1리에서 자원봉사단체,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17호 사업’을 진행했다.
금호읍 약남1리 마을은 인구대비 65세 이상 가구의 비율이 높아 마을에 발생하는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스타빌리지 17호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총 14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집수리, 방충망, 도배, 우체통 교체, 건강증진 서비스, 중식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전진식 약남1리 이장은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구슬땀 흘리며,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복지사각지대의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러분들께서 도움이 필요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는 덕분에 시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두루 혜택이 돌아가게 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마을을 선정해 봉사자들의 재능과 노력으로 투자대비 최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사업으로 2014년 고경면 부리마을을 시작으로 금호읍 약남1리 마을까지 총 17번 진행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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