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3일 영천체육관에서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순화) 주관으로 김영석 영천시장, 정운화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보육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된 보육인의 공감과 소통, 화합의 장’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가수 박희수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한가운데, 1부에서는 지난 1년간의 연합회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 보육인의 애환과 보람을 담은 ‘나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동영상 상영,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으로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프리소울 앙상불 초청공연과 아울러 분과별 장기자랑으로 그 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이말로 진정한 참교육인이며, 앞으로도 내 아이 키우듯이 보살펴 달라”며 고마움과 당부의 말을 전하고, “내년에는 더욱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올해 초 5개 분과 통합연합회를 발족하여 55개 어린이집이 한결같은 열정으로 보육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