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와 영천경찰서(서장 김훈찬)는 겨울방학前 청소년의 음주와 흡연 등의 탈선이 예상됨에 따라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학교정화구역과 주변지역 업소의 불법행위 등을 민간단체와 함께 참여해 청소년 선도와 학교주변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소년유해업소 업주들에게는 위반행위, 처벌규정 등 홍보와 함께 시민들에게는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서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당부하는 한편,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유해물질 판매, 학교정화구역내 신변종업소 불법영업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 했다.
| | | ⓒ CBN 뉴스 | | 오는 연말까지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해 법질서를 확립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는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비행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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